'코미디 빅리그' 김재중, 이국주 첫사랑과 닮은꼴? '흐뭇'

tvN '코미디 빅리그' 캡처© News1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김재중이 '코미디 빅리그'에 깜짝 등장했다.

19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이국주의 첫사랑을 깜짝 출연한 김재중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기 스터디'에서 이상준은 "내가 실화 하나 이야기 해 줄까. 공부보다 연애를 더 하고 싶은데 엄마가 이런 말 하지. 지금 공부해야 대학가서 잘생긴 오빠 만난다고"라면서 대학시절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나 이거 꾸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국주가 등장해 역사 수업을 진행했다. 이국주는 "예쁘다"는 말에 "요즘 많이 듣는 말이다. 물이 올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조선시대 광해에 관한 수업을 이어나갔다. 갑자기 그는 "누가 첫사랑 이야기 해달래"라면서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국주는 "대학생 때 한 살 오빠였다. 엄청 잘 생겼다. 지금으로 따지면 JYJ 김재중 얼굴"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방청객석에 앉아 있던 김재중 얼굴이 화면에 잡혔고, 그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관람하고 있었다.

또 이국주는 썸 탔던 남자들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이어 그는 털털한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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