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일본 베트남] 베트남, 일본 제압...베트남 국민이 본 박 감독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네이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맡은 박항서 감독이 일본을 제압했다.

19일 오후(한국시각)에 열린 남자축구 D조 조별예선에서 베트남은 일본을 1-0으로 이겼다.

일본 수비진의 골을 빼앗은 베트남의 은구옌 쾅하이가 경기시작 3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골을 넣은 이후에도 베트남은 역습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이며 일본의 기를 눌렀다.

현재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현지 국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베트남 국민들은 박항서 감독에 대해 "베트남 축구팀이 AFC 대회에서 결승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준 인물"이라고 언급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국민들은 늘 선수들의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선수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훈련 방법과, 효과적인 선수 교체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점을 박 감독의 장점으로 꼽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