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19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에서 최문식(김권)과 박현하(금새록)는 함께 산책을 했다. 현하는 신발 가게의 디스플레이를 카메라 안에 담으며 “아빠는 튼튼한 구두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외적인 부분도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때 마동호(박철호)가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했다. 동호는 “이렇게 보니 두 사람이 친남매처럼 닮았다”고 능청을 떨었다. 문식과 현하는 즉각 ‘버럭’ 했다. 문식은 현하에게 “좋겠네. 너 덕담 들었다”고 했고, 현하는 “너야말로 누나 닮았다는 말에 뿌듯하겠어. 오늘 일기 써야 겠네?”로 맞받아쳤다.
동호는 현아에게 “그래도 사이가 좋아 보인다. 재형(여회현)과는 길에서 아는 척도 안 하면서”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문식은 “아는 척 안 하는 그 심정 뭔지 알 것 같다. 간다”고 했다. 현하는 “그럼 빨리 꺼져”라고 응수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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