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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번주엔] 열흘간 6작품…연극실험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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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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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6작품…연극실험 열전 =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6기 동인이 주최하는 ‘2018 가을페스티벌’이 30일부터 11월25일까지 열린다. 페스티벌 주제는 ‘막판 스퍼트’. 구자혜, 김수정, 전윤환, 송경화, 신재훈, 백석현 연출자 6명이 <타즈매니아 타이거>(30일~9월9일)를 시작으로 <공주들>, <전윤환의 전윤환>, <신의 입자>, <비극을 찾는 무대>, <버킷 리스트>를 각각 열흘간 차례로 선보인다. 대학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예매 플레이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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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KBS교향악단 20년만의 호흡 =지휘자 정명훈이 20년 만에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안 라흘린과 함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애초 1회 예정이었으나 전석 매진이 되면서 추가공연이 하루 더 잡혔다. 23~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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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우리 가곡으로 채우는 밤 =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이 6번째 무대를 마련한다. 올해는 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스퀘어홀 야외무대에서 ‘정다운 우리 가곡’이라는 테마로 그간 ‘가곡의 밤’ 무대에 오른 레퍼토리 중 많은 호응을 받은 곡을 위주로 공연한다.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정의근 등 성악가와 국군교향악단,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등이 함께 한다. 25~26일, 9월1일, 8일 7시30분. 선착순 무료입장. 02)58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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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돌아온 ‘소길화’ 장필순 = 최근 8집 앨범 <수니 8: 소길화>를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이 24일 서울 삼청로 146, 25~26일 서울 벨로주홍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소극장 공연을 한다. 4년 만의 단독공연이며, 소극장 단독공연은 처음이다. 그는 “오랜 팬들과 모여 가족처럼 지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337-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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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선비들 옷소매에 간직한 책들 =400여년전 선비들이 옷소매에 넣고다녔던 <맹자><중용> 요약본(사진), 격조높은 금속활자로 찍힌 임진왜란 전 유교경전들, 17세기 대학자 박세당이 메모를 남긴 장자의 책 등등. 서울 인사동 화봉책박물관이 갖가지 사연을 담은 고서들을 펼쳐놓았다. 한문학자 김남형 계명대 교수의 퇴임을 맞아 그의 소장품 등으로 꾸린 기념전시다. 25일까지. 02)737-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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