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4월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후 팬들에게 사인볼을 선물하고 있다. 2018.4.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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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이 일본까지 침몰시켰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6시(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치카랑에 있는 위바와 묵티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예선 D조 3차전 경기에서 일본을 1대 0으로 제압했다.
전반 3분 터진 꽝 하이의 골을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 승리로 베트남은 조별예선 3전 전승을 기록,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 3위팀 중 16강에 진출하는 한 팀과 16강전에서 맞붙는다. 일본은 D조 2위로 16강에 진출, E조 1위인 말레이시아와 16강전에서 겨룬다.
김도윤 기자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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