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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같이 살래요' 장미희, 유동근에 치매 숨겼다 "결혼은 천천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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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미희가 유동근에 치매를 숨겼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에서는 심해지는 치매 증세를 두려워하는 이미연(장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섭(유동근 분)은 웨딩드레스샵에서 돌연 사라진 이미연을 쫓아왔고, “나는 알아야지 나는 알아야 되잖아”라며 어찌된 영문인지 물었다. 이에 이미연은 “미안해 사실은 별거 아니라서 더 말 못했어. 갑자기 무서워졌어 그래서 잠시만 시간을 갖고 싶었어. 나 당분간 우리 집에 있을게 그리고 결혼 준비는 천천히 하자”라고 거짓말을 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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