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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울산시교육청, 대입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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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시교육청 청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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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9월7일까지 관내 56개 고교 및 시교육청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수능시험은 2018학년도 시험부터 도입된 영어 영역 절대평가가 그대로 유지된다. 전년도와 같이 한국사 영역은 필수이고, 나머지 영역을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국어�냽영어 영역은 공통시험으로, 수학 영역은 가형/나형 중 선택해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의 범위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으로, EBS의 연계는 70% 수준이다.

탐구(사회, 과학, 직업)영역은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선택과목은 번호가 부여돼 있어 응시 순서를 바꿀 수 없다.

특히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한국사는 필수 영역이기 때문에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수험표는 11월14일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교부된다. 시험은 11월15일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신에게 맞는 시험 유형과 과목을 잘 선택해야 한다"며 "울산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지된 응시원서 접수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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