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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이타카로가는길' 윤도현, 남북정상회담 인해 귀국하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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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이타카로가는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윤도현이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긴급 한국행을 해야 될 상황에 쳐했다.

19일 방송된 tvN '이타카로가는길'에서는 윤도현이 전화를 받고 심각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윤도현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윤도현이 ‘이타카로 가는 길’ 촬영 전 남한예술단의 일원으로 평양공연 무대에 섰던 것이 인연이 되어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초청되었기 때문이다.

윤도현은 당연히 촬영때문에 귀국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문화예술인 대표로서 정상회담에 초청된 만큼 급히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촬영 도중이기 때문에 섣불리 결정을 지을 수 없어 큰 고민에 빠졌다.

윤도현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하현우 혼자 이타카로 가는 여정을 이어가야 해 촬영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이었다.

이에 제작진 역시 비상이 걸려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하현우는 "나랏일이니 다녀오라"며 쿨하게 윤도현을 보내주기로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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