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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아시안게임] '2연속 메달 도전' 남자 카바디, 태국에 52-21 완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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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표팀, 이란에 20-46 완패

뉴스1

한국 여자 카바디가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씨어터 가루다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바디 여자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46으로 완패했다.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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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아시안게임에서 2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카바디가 첫 경기를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씨어터 가루다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바디 남자 A조 1차전에서 태국에 52-21로 완승을 거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첫 경기가 중요한데 한국은 태국을 상대로 여유 있게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20일 최강 인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인도는 카바디가 도입된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지금까지 7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지난대회 준우승팀 이란에 20-46으로 완패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에 도입된 여자 카바디에서 한국은 아직 단 한 번도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4년 전에도 한국은 방글라데시, 인도에 연패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바 있다

한국은 20일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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