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카로 가는길’ 하현우, 컨디션 난조로 고음 포기 “철수하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이타카로 가는길’ 하현우가 컨디션 난조로 결국 고음을 포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길’에서는 터키 여행 7일차인 윤도현, 김준현, 하현우, 이홍기가 업로드를 포기하고 철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타카로 가는길’ 멤버들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영상 업로드를 준비했다. 그러나 기타연주와 동시에 고음을 맡은 하현우가 컨디션 난조로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타카로 가는길’ 하현우, 업로드 포기 사진=‘이타카로 가는길’ 방송캡처

맏형 윤도현은 “한번 해보고 안 되면 철수하자”라고 말했고 하현우는 불안한 마무리를 보였다. 하현우는 결국 “목소리가 안 나와서 오늘 안 될 것 같다”라고 힘겹게 말을 꺼냈다.

이를 들은 이홍기 역시 “옆에서 들었는데 힘들어보이더라”라며 덧붙였고 윤도현은 결국 “철수하자”라고 결단을 내렸다.

하현우는 “정말 푹 자고 싶다”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우리가 제대로 쉬지 못했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매일 동영상 업로드를 목표로 한 이들은 강행군에 한템포 쉬기로 결정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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