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NCT 루카스, 예능감 폭발.."바로 SM 패스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아는형님' 루카스가 오디션 에피소드 후기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god 박준형, 갓세븐 뱀뱀, NCT 루카스, 아이들 우기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루카스는 어떻게 한국에 오게 됐느냐는 물음에 "학교 다닐 때 너무 공부 못했다"라며 "그냥 인생 경험 하려고.. 홍콩에서 SM 오디션이 있었다. 바로 패스돼서 SM에 왔다"고 밝혔다.

사진=아는형님 캡처

이어 오디션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아무것도 준비 안 했다. 그냥 세 가지 포즈"라며 당시 취했던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루카스의 '만찢남' 비주얼에 출연진들은 연신 감탄하며 샤이니 민호, 이동욱, 고수, 이소룡, 금성무 등과 닮았다고 언급했고 이어 46초 만에 팔굽혀펴기 60개를 성공해 'NCT 체력왕' 타이틀도 얻기도.

한편 이날 루카스는 중국어, 광둥어, 태국어, 영어, 한국어 등 5개 언어가 가능한 반전 면모까지 다재다능한 모습과 합격을 부른 3종 모델 포즈를 거침없이 재현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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