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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AG]이대명-김민정,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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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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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대명(30·경기도청)-김민정(21·국민은행)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대명-김민정은 19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 결선에서 467.6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우자위-지샤오징(중국) 조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오른 이대명-김민정은 결선에서 중국(473.2점)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로 경기를 마쳤다. 동메달은 베트남에게 돌아갔다.

이대명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 은메달, 2010년 광저우 대회 3관왕, 2014년 인천 대회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아시안게임 4회 연속 메달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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