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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에 출전한 김민정(왼쪽)과 이대명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캡처 | 방송화면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이대명(30·경기도청)과 김민정(21·국민은행)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10ｍ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대명 김민정은 19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10ｍ 공기권총 혼성 경기 결선에서 467.6점으로 우자위-지샤오징(중국·473.2점) 조에 이어 2위로 경기를 마쳤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50ｍ 소총복사 단체전 은메달을 따내며 메달사냥을 시작한 이대명은 2010년 광저우 대회 3관왕, 2014년 인천 대회 10ｍ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날까지 아시안게임 4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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