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동정

[한겨레]

⊙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은 20일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취임했다. 그는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관리 부문),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법규 부문)과 함께 공동 경영을 맡는다. 그는 대한건설협회 부회장·회장,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18일 캄보디아 스바이리엥주 스바이리엥 도립병원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 17차 캄포디아 의료봉사'에서 내분비내과 전문의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소강석 목사 겸 시인은 22일 단국대 죽전교정 혜당관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그는 2007년 마틴루터킹 국제평화상, 2011년 국민훈장동백장, 2015년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하고 시집 <어느 모자의 초상>, <다시 별 헤는 밤> 등을 펴냈다.

⊙ 박재민 배우는 16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사업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지난 6월 루게릭 환자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 방탄소년단 아이돌그룹은 18일 미국 첫 스타디움 공연 4만석이 매진됐다. 오는 10월 6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 단독공연을 한다. 이날 ‘불타오르네(FIRE)’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조회수 4억 건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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