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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간 큰 범인? 서울대공원 '산책로 인근'서 발견된 토막시신...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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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서울대공원 공식 홈페이지


시민들의 발걸음이 연일 이어졌던 서울대공원에서 토막시신이 발견돼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다.

19일 오전 9시경 "장미의 언덕 인근 도로 옆 수풀 사이에 떨어져 있는 대형비닐봉투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공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봉투 안을 수색해 50대 남성의 토막시신을 찾아냈다.

시신은 담요로 싸인채 머리가 없는 상태였으며, 추가 수색을 통해 인근에서 다른 봉투에 싸여 있던 머리도 발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악했다. 네티즌들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에 범인이 시체를 버젓이 유기한 사실에 아연실색했다.

몇몇 네티즌들은 두려움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는데 거기서 시신이 발견되다니...이젠 무서워서 자주 못 갈 듯 하다"고 밝혔고, 또 다른 네티즌도 "서울대공원이면 어린이들이 많이 가는 곳인데..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범행 방법에 대해 다양한 추측들을 쏟아내는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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