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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괴한 공격에 의식 잃고 죽음위기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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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친애하는 판사님께'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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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윤시윤이 괴한이 놓은 덫에 의식을 잃으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16일 SBS TV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선 강호(윤시윤)가 괴한이 설치한 가스에 의식을 잃는 모습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날 강호는 엄마가 싸준 반찬을 주기 위해 소은(이유영)의 집을 찾았다가 그녀가 아픈 것을 발견했고 그녀를 병원에 데려갔다. 강호는 소은의 옆에서 그녀를 간호했고 깨어난 소은의 머리를 짚어보며 열이 있는지를 알아보려 했다. 소은은 그의 행동에 심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은은 그가 끓여 준 죽을 보며 강호의 따뜻하 배려에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호성과 관련있는 박해나와 지창수 재판에서 강호는 변호사 오상철(박병은)과 검사 홍정수(허성태)가 짜고 이호성을 비호하는 것을 눈치 챘다.

이에 강호는 “잘못 판단하지 말라. 너 다칠거다”는 오상철의 협박에 부탁보다 협박이 잘 먹힌다는 것을 다시 떠올렸다고 말했다.

강호는 박해나를 은밀하게 불러내 협박했다. 그는 집행유예를 받고 동정여론이 생기면 복귀할거란 계획은 물거품이 될 거라며 “내가 몇 년까지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징역 5년 정도 때리면은 법정 구속된다”며 협박했다. 이어 지창수도 불러서 판사인 자신이 그들의 거짓말을 알고 있음을 밝히며 협박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강호는 소은의 집에서 함께 차를 마셨다. 그는 자신보다 진짜 판사 다운 판사에게 배워보는 것이 낫지 않느냐며 그녀를 위해 제안했다. 그는 “나 같은 사람이랑 있으면 소은씨한테 하나도 도움이 안돼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은은 “아무리 시보지만 한사람을 맡았으면 끝까지 책임지셔야죠”라며 강호의 곁을 떠날 생각이 없음을 드러냈다. 소은을 짝사랑하는 상철은 강호가 소은의 집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질투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강호가 소은의 집에서 나와 자신의 차에 탔을 때 괴한이 설치한 가스에 의식을 잃는 모습이 방송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강호가 위기를 딛고 자신을 습격한 괴한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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