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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손연재, 체조요정의 남다른 스트레칭 클래스...강아지도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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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남다른 스트레칭으로 ‘체조요정’ 다운 유연성을 뽐냈다.

손연재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둡탱과 함께하는 스트레칭(feat. 뭉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고난이도 동작을 하고 있는 모습. 감탄이 절로 나오는 180도 다리찢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매끈한 팔 라인과 늘씬한 각선미가 인상적이다. 옆에 있는 강아지들도 손연재의 다리찢기에 놀란 듯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유연의 끝판왕”, “스트레칭 사진만으로도 심쿵, 다시 연재양의 무대가 보고 싶네요”, “여전히 운동을 열심히 하네요. 보기 좋아요”, “필라테스 소화력도 짱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동메달을 따내며 주목받았다. 이후 귀여운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으로 떠 올랐다. 손연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 4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2017년 은퇴 후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KBS2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KBS 리듬체조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손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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