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포럼은 동북아 지역 내 민간 교류를 통하여 동북아의 평화 공영과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동북아교류 협력을 위해 축구대회 개최, 인문학 포럼, 도서보내기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4개팀 유소년 축구단은 16일 입국 및 베이스캠프 입소로 서로 만나게 되며 17일과 18일 관내 관광지 견학과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 및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친선을 다지고
19일 오전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웰빙레포츠타운내 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4회 동북아 한민족유소년 축구대회'로 건전한 스포츠 정신에 바탕을 둔 상호 협동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 20일에는 선수단 베이스캠프 퇴소 및 출국의 일정으로 마치게 되며 올해 4회인 본 대회는 2016년 3회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된다.
한국 참가팀은 동해시체육회 소속 해오름 FC 유소년 축구교실의 유소년들이 참가하여 타국의 유소년들과 친선과 교류를 다질 예정이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북아 한민족유소년 축구단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제4회 동북아 한민족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민간 및 청소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