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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반갑다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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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근무하는 이소영(40) 계장과 마성희(26) 주무관이 15일 낙동강 두드림 공원에 피어난'황화 코스모스'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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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칠곡군

칠곡군 석적읍은 오는 9월29일 지역 첫 '코스모스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석적읍 직원들은 지난 5월 고수부지에 잡초를 제거하고, 코스모스를 직접 파종했다.

특히,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정성껏 키워온 코스모스가 시들지 않도록, 직원들은 새벽부터 교대로 물을 주며 정성껏 코스모스를 키웠다,

또 석적읍 기관단체 회원도 번갈아 가며 김메기와 물주기 작업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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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계장은 "피어나는 코스모스를 보고, 너무 반가웠다"며, "멋진 가을 코스모스와 추억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사상최악의 삼복더위에도 모든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코스모스를 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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