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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오늘의 국회토론회-16일]생활 속 방사능 물질 사용 얼마나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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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the300]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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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침대 사태 등 일상생활 주변에 방사능 논란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피해 발생 시 보상 및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윤호중·이학영·윤일규 의원은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생활 속 방사능 물질 사용 얼마나 안전한가'를 주제로 소비자포럼을 개최한다.

라돈 침대 사태에 이어 일부 업체의 깔개와 베개에서도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하여 회수명령이 내려지는 등 소비자는 계속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건강상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개별 소비자들은 인과관계를 밝히기 힘들다.

또한 가공제품에 대한 피해보상 관련 법적규제가 부족하여 입법적 보완도 필요한 시점이다. 더불어 공급자 중심의 건강, 의료정보로 인해 소비자의 정보접근성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토론희는 생활주변방사선 규제 현황 및 제도 개선 방향, 음이온 발생 제품에 대한 특허 및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제품안전관리제도의 발전방향과 관련해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이 맡고 채희연 원자력안전위원회 과장, 신상곤 특허청 과장, 김동호 국가기술표준원 과장, 김성곤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과장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의원실 행사]

*사회성과보상사업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10:00, 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최운열 의원실, 채이배 의원실

*생활 속 방사능 물질 사용 얼마나 안전한가? : 소비자 입장에서의 생활 속 방사능 실태와 대책마련

-10:00,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우원식 의원실, 윤호중 의원실, 이학영 의원실, 윤일규 의원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마을원권(原權)시대, 마을을 새롭게 말한다 : 「마을공화국포럼」

-14:00,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강창일 의원실, 시사오늘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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