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파키스탄을 완파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시카랑에 위치한 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D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파키스탄을 3-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하며 향후 아시안게임 여정을 밝혔다.
베트남은 전반 중반 선취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베트남은 전반 21분 꽝하이의 선취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뒤 전반 42분 반 쿠엣이 두 번째 골을 뽑아내며 격차를 벌렸다.
상승 곡선을 그리던 베트남은 후반 28분 콩 푸엉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는 베트남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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