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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SC제일은행, 영국 리버풀 축구단 로드쇼 연계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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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SC제일은행은 다음달 14~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개최되는 LFC(Liverpool FC) 월드와 연계해 소매 상품 관련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리버풀 싸커스쿨’ 참가자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C제일은행의 자산관리상품에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초등학생 자녀 1명을 응모시킬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180명까지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9월 15~16일 LFC 월드 행사장에서 열리는 ‘리버풀 싸커스쿨’을 통해 축구와 영어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영국 축구팀 리버풀FC가 주관하는 LFC 월드는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다.

SC제일은행은 LFC 월드가 열리는 9월 14~16일 고객 대상의 다양한 상품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이 행사 현장의 SC제일은행 부스를 찾아가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 ‘셀프뱅크’를 스마트폰에 다운받고 온라인으로 체크카드를 신청하면 즉석에서 리버풀 기념품을 선물로 받게 된다. 매일 120명 선착순이다.

또 SC제일은행 개인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리버풀 관련 상품을 파는 팝업스토어에서 15만 원 이상 사용하면 10% 할인 혜택과 함께 2만5000원 상당의 리버풀 골프우산 또는 휴대용 우산을 사은품으로 받게 된다. 사은품은 매일 1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필드행 티켓을 잡아라‘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SC제일은행 개인 신용카드로 10~11월 두 달 간 누적 20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 가운데 총 200명을 추첨해 리버풀 여행용 어댑터를 무료로 나눠주고 1명에게는 LFC 경기 관람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밖에 LFC 월드 기간 동안 SC제일은행 부스에서는 재미있는 체험 행사들도 마련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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