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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아프리카TV, 아시안게임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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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업체 중 유일하게 동계 올림픽, 러시아 월드컵, 아시안게임 모두 중계
BJ 대한민국 응원 방송...BJ 감스트, 석주일, 안준모-소대수캐스터 등 스포츠BJ 참여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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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아프리카TV가 월드컵에 이어 아시안게임도 중계한다.

13일 아프리카TV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을 중계한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이 참가해 축구, 야구 등 총 40개 종목으로 465개 경기가 치러지는 '아시아 최대의 축제' 중 하나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의 인기를 이어받을 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는 15일 오후 9시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조별 예선이 진행된다.

아울러 아시안게임에는 기존 스포츠 종목 외에도 e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PES 2018, 펜타스톰, 클래시 로얄 등 총 6개 종목이다. 이 중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스타크래프트2 본선에 진출했다.

또한, 아프리카TV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BJ 대한민국 응원 방송'을 마련했다.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약 35만명의 시청자를 모았던 BJ 감스트가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에 나선다. 농구는 BJ 석주일, 야구는 BJ 안준모와 소대수 캐스터 등이 응원 방송에 나서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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