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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대한항공, 임직원 자녀 대상 글로벌 매너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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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한항공은 1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과 부모들을 초청해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을 배우는 ‘글로벌 매너 스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강사들이 직접 강연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총 140여명의 자녀들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나라별 생활예절과 장소와 상황에 따라 주의할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과 식사 순서와 방법, 즐거운 식사를 위한 대화법, 서양식 테이블 매너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1월 첫 행사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이번 2번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외에도 임직원 가족들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 ‘입시 설명회’, ‘회사 주요시설물 견학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1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매너 스쿨’에서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들이 대한항공 서비스 아카데미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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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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