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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롯데GRS,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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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난 10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남익우 롯데GRS 대표(오른쪽)와 김형호 협력재단 사무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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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롯데GRS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지난 10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력재단 건물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남익우 롯데GRS 대표이사와 김형호 협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FTA 협정 이행으로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금이다.

롯데GRS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으로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커피찌꺼기를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 재 생산해 제주 지역 농가에 지원하고,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제품 원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농가는 커피 비료 지원으로 재배 및 수확을 위한 제반 비용을 절감하고, 수확물의 공급처 확보로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 개척의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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