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CJ프레시웨이가 알려주는 '영양 만점 훈제오리찜 정식' 레시피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칼로리 폭탄 삼계탕은 이제 그만! 기름기 쫙 뺀 훈제오리 어때요?”

‘입추(立秋)’가 지났지만, 여전히 찜통더위는 계속되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은 줄줄 흐르고 기운은 한 없이 쭉쭉 빠질 듯하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 추어탕, 보신탕 등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으로 몸보신에 나서곤 한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오리고기를 활용한 저칼로리 식단을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혜경 셰프와 알아봤다. 오리고기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영양보충으로도 좋으며,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기력회복에도 효과적이다.

CJ프레시웨이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혜경 셰프는 “기름이 어느 정도 제거된 훈제 오리와 단백질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을 가진 연근과 마 구이, 새콤한 무생채와 과일로 입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총 열량은 499kcal로 가벼우면서도 동시에 영양까지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식단”이라고 전했다.

◆499kcal로 완성하는 영양 만점 훈제오리찜 정식

#훈제오리찜
재료: 훈제오리 60g, 영양 부추 15g, 양파 5g, 양념장 - 진간장 3g, 다진 마늘 2.5g, 식초 2g, 참기름 1g, 참깨 1g, 소금 0.5g, 후추 0.5g
만드는 법: 훈제오리는 팬에 살짝 구워낸다. 영양 부추는 깨끗이 씻어 3cm정도로 썰고 양파는 얇게 채를 썬다.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훈제 오리를 담고 부추와 양파를 장식으로 얹은 후 준비한 양념장을 곁들이면 완성된다.

#무생채
재료: 무 40g, 양념장 - 설탕 2g, 고춧가루 2g, 다진 마늘 1g, 대파 1g, 참깨 0.7g, 소금 0.2g
만드는 법: 무는 깨끗이 씻은 후 가늘게 채를 썬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준비한다. 채를 썬 무에 준비한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연근&마&송이버섯구이
재료: 연근 30g, 마 20g, 송이버섯 20g, 플레인 요구르트 5g
만드는 법: 연근, 마는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은 뒤 적당한 크기로 썬다. 송이는 씻어서 썰어 놓는다. 연근, 마, 송이버섯을 함께 180℃ 오븐에 15분간 노릇하게 구워낸다. 그 위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뿌리면 완성된다.

#북엇국
재료: 북어채 5g, 두부 20g, 달걀 10g, 간장 2g, 대파 2g, 다진 마늘 1g, 참기름 1g, 소금 0.2g
만드는 법: 북어채는 물에 살짝 헹군 후 물기를 짠다.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북어채를 볶다가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두부, 다진 마늘을 넣는다. 달걀물을 풀어 한소끔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하고 대파를 얹어 마무리한다.

위 훈제오리찜, 무생채, 연근&마&송이버섯구이, 북엇국과 함께 강낭콩밥 140g, 오렌지 50g, 멜론 50g을 준비하면 총 열량 499kcal의 영양 만점 훈제오리찜 정식이 완성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