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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동작구, 일자리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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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구인기업 참여해 구직자와 1:1 면접 거쳐 채용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구직희망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 취업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동작구와 관악구, 금천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 및 취업기회를 제공, 구인기업의 인력난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 메인홀에서 개최된다.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상도중앙어린이집 ▲대동폴리머 등 12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1:1 면접을 거쳐 어린이집 교사, 산모·신생아 관리사, 요양보호사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만 지참하면 원하는 구인기업의 현장면접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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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취업타로 ▲직무심리검사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일자리플러스센터 부스를 별도 설치, 참여한 구인기업 이외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직업상담사의 사후관리를 진행해 지속적인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담당관(☏820-9340) 또는 동작구 일자리플러스센터(☏820-9377~9379)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는 희망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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