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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뉴캐슬유나이티드와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FC아우크스부르크가 4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전반전에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2018년 여름 이적 시장에 뉴캐슬에 입단한 기성용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호셀루와 아요세 페레스, 크리스티안 아츠가 공격, 모 디아메, 이삭 헤이든, 매트 리치가 미드필드진에 배치됐다. 데안드레 예들린, 자말 라셀레스, 시어런 클라크, 폴 더메트가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골문은 칼 댈로우가 지킨다.
구자철과 지동원이 소속된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이 대기 명단에서도 빠졌다. 다름슈타트 임대에서 복귀한 지동원이 마르코 리처와 함께 공격진에 배치됐다. 다니엘 바이어, 미카엘 그레고리치, 라니 케디라, 안드레 한 등이 중원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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