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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수도권] "더불어 잘사는 용산시대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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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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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 방송일시 :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 출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

◇ 장원석 아나운서(이하 장원석): 저희 에서는 "수도권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 기초단체장을 모셔서 민선 7기를 시작하는 각오, 또 향후 4년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져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함께 구정 현안, 그리고 향후 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하 성장현): 안녕하십니까.

◇ 장원석: 더운데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성장현: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원석: 용산구 최초의 4선 구청장에 오르셨는데, 제가 좀 찾아보니까 1991년에 1기 용산구의회 의원으로 용산구와 연을 맺기 시작하셔서, 민선 2기 1998년에 당시 43세 나이로 최연소 구청장이셨어요. 그리고 민선 5기, 6기에 이어서 이번 7기까지 맡게 되면서 소위 용산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용산구민분들이 구청장님을 이번에 또 선택하게 된 이유, 뭐라고 보시는지요?

◆ 성장현: 우선 용산 최초로 저에게 4선 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해주신 우리 30만 구민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지방선거는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하고 달라서 정당을 보고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공약이라든가, 그리고 우리 동네를 위해서 누가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인가, 적임자인가, 일꾼인가를 보고 선택합니다. 지난 8년 동안 저에게 구정을 맡겨주셔 보시고 이렇게 하는 것이, 그러니까 성장현이 구청장을 하는 것이 크게 우리에게 나쁜 일이 아니다. 그러니까 용산호를 계속해서 순항해야겠다. 그러니까 계속 맡아라, 이렇게 결정해주신 것 같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원석: 구정을 맡아 오신 것은 제가 1991년이라고 말씀해 드렸지만, 용산에서 거주하신 지는 꽤 오래되셨죠?

◆ 성장현: 40년 됐습니다.

◇ 장원석: 용산 전문가가 맞네요. 민선 7기 서울시 25개 구청장 중에서 4선은 최다선이고요. 3명밖에 안 돼요. 선배 중의 선배 구청장인데 이번에 또 바쁜 일을 하나 더 맡으셨잖아요.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도 담당하게 되셨는데. 거기서는 또 어떤 일을 하시게 되나요?

◆ 성장현: 우리 서울시하고 25개 자치구가 협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협치하는 것만큼 소통도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자치구 간에 서로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출산대책이라든가 일자리라든가. 그래서 함께 예산도 출자하고, 이런 것들은 같이 하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고 또 윈-윈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서 우리 같은 지방정부 간에 경합도 해야겠지만, 서로 경쟁도 해야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크게 정책을 같이 공동전선으로 펴나가는 것이 좋겠다. 다시 말하자면 서울시와 구청 간에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장이 그런 역할도 하지만, 또 우리 단체들끼리 지방정부들끼리 단합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는 것. 아마 그런 것을 제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하긴 집은 용산인데 직장은 마포이고,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사실 여러 개 구에 걸쳐서 비슷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동력을 더 얻을 것 같은데. 이번에 구청장협의회장 되시면서 용산이 그런 중심에서 역할을 할 수 있겠네요?

◆ 성장현: 그렇습니다.

◇ 장원석: 그러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도 혹시 생각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 성장현: 사람이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그것도 다 하늘이 허락해야 하는 일이고. 혹시 그런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여러 가지 경험도 많으시고 임기 동안 여러 가지 고난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지난 8년 동안. 일단 3연임 째 하시고 계시니까 지난 8년 동안 성과랑 아쉬웠던 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성장현: 제가 지난 8년 동안 구정을 이끌어오면서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누가 이야기하더라도 용산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크게 발전해가는 도시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용산에서는 걱정할 만큼의 안전사고 한 건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또 그런 많은 여러 가지 여론이 의견이 서로 충돌할 수밖에 없잖아요. 말하자면 개발하고 그래야 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이라든가 집단적으로라든가, 이런 민원인들이 구청 앞에 와서 데모한다든가 의사표시를 하다든가,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참 조용하게 모두가 다 소통하고 서로 양보하고 협조하면서 그런 일들을 이뤄냈던 것들이 가장 큰 성과다. 또 물론 교육에서부터 시작해서 개발에 이르기까지 많은 성과들을 이뤄냈습니다만 그런 것들이 지표로 나와서 많은 상들도 받고 그랬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조를 유지해서 용산이 편안하게 조용하게 그리고 내실을 기하면서 발전해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원석: 이제 구체적인 앞으로의 계획을 몇 가지 여쭤봐야 할 것 같아요. 단체장은 3선을 하게 되면 다음 선거는 출마가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마지막 임기가 아닌가,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굉장히 마음도 바쁘실 것 같아요. 할 일도 많이 있으니까요. ‘더불어 잘사는 용산시대’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구체적인 비전이 어떻게 세워져 있습니까?

◆ 성장현: 제가 구청장이 돼서 내세운 캐치프레이즈가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다. 우리 용산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의 유수한 도시들과 어깨를 겨루는 그런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구청장 임기를 시작했는데 그게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남북문제가 잘 지금 진행되고 있고요. 그래서 경의선이 연결되고 나면 유럽에서 관광객들이 기차를 타고 와서 서울에서 내리는 곳. 그리고 우리 한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또는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들이 기차를 타고 유럽으로 출발하는 도시, 그곳이 용산입니다. 그러니까 기차를 타고 내리고 하는 곳이, 시발역이고 종착역이 우리 용산인데. 우리 용산에는 정말로 큰 프로젝트들이 진행됩니다. 용산 국가공원이라든가, 또 국제업무단지라든가. 그리고 서울역에서 영등포로 가는 경부선이 지화화되는 일을 시작해서 정말로 많은 굵직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그러니까 이것은 비단 용산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꿀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들인데 우리들이 원하는 대로, 그리고 모두가 꿈꾸는 도시 용산이 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잘 감당해내도록 하겠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학여행을 그때 기억으로는 무궁화호도 아니고 통일호를 타고 경주에 갔거든요. 우리 학생들이 기차 타고서 진짜 유라시아 쪽으로 수학여행 가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상상을 해보네요. 용산구는 또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만큼 오래된 건물도 많아요. 그래서 재개발이라든지 재건축도 지금 뜨거운 곳인데. 얼마 전에는 6·13 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에 용산역 부근에서 4층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도 있었고, 지금 안전하게 재건축·재개발하는 것도 구청장님 머릿속 1순위 중의 하나가 될 것 같은데, 진행상황 어떻게 되고 있는지요?

◆ 성장현: 우리 용산이 서울의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오래된 도시이다 보니까 노후화된 건물들이 참 많습니다. 학교도 100년이 넘는 학교가 거의 10여 개 됩니다. 그러니까 용산 전체 면적의 70%가 재개발·재건축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고 지금 진행되고 있거든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모든 현장의 공사들이 막힘없이 잘 순항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까 지적하셨는데 우리 용산역 앞에 5구역이라고 합니다. 거기서 4층 건물이 내려앉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목숨을 잃지 않았고 크게 다치지도 않았고 경상이었는데 그것이 다행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정말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거고 지금도 늘 점검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개발계획이 아주 크게 대형으로 우리 용산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방심하면 안전사고도 날 수 있고 그렇습니다. 우리 구민들의 이익에 반하지 않도록, 모든 공사가 구민들을 위한, 그러니까 대개 개발하면 원주민들이 이사를 가야 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주민들의 이익이 반영되는, 그러니까 개발업자들이라든가 조합에 이익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원주민, 우리 주민들에게 이익이 많이 돌아가게. 그래서 그 사람들이 재정착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을 많이 펴고 있고요. 이 기회에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 서울에 청년주택을 두 군데씩이나 짓고 있는 곳은 용산입니다. 청년들이 많이 와서 살 수 있도록 그런 맞춤형 아파트를 짓고 그러는데. 앞으로 우리 용산 개발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사람들이 천지개벽이다. 또는 정말로 용산이 이렇게 발전될 수 있냐, 이렇게들 이야기하고 그러는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고 어마어마한 개발들이 이뤄질 것입니다.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도 잘하고 하겠습니다.

◇ 장원석: 지금 말씀해주신 것은 박원순 서울시장도 싱가포르에서 이야기했던 용산 마스터플랜의 일환을 설명해주신 것 같은데요. 갈등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 부분을 슬기롭게 해결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용산공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요. 미군부대 이전하면서 이제 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인데 그 그림을 잘 그려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성장현: 우선 공원이 개발되는 데 있어서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공원을 만들 것이냐. 생태공원이냐, 역사공원이냐, 문화공원이냐. 많은 이야기들을 하는데 110년이 넘도록 우리나라 땅이었으면서도 우리들이 들어가 볼 수 없었던 금단의 땅입니다. 이제 우리 품으로 돌아오고 공원이 되는데, 이 공원이 역사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공원. 다시 말씀드리면 그 공원에는 과거에 1만4400칸의 사람들이 살았던 집들이 있었고요. 그리고 13만 개가 넘는 그 안에는 공동묘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살아있는 사람, 돌아가신 사람들의 유해까지도 다 헐어서 만든 부대인데 그 부대가 가지고 있는 역사성이라든가 또 앞으로 후손들을 위한 생태가 어우러진 공원을 만들어야겠는데, 온전한 공원을 만들어야겠는데.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미군들 잔류시설이거든요. 한미연합사는 우리들 요구에 의해서 국방부로 이전하기로 돼 있는데 아직도 그 안에는 드래곤호텔이라는 호텔이 있습니다. 공원 안에 호텔을 운영한다는 것은 국가공원이라는 이름에도 걸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흔히 용산공원을 센트럴파크라든가 영국의 하이드파크를 능가하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미국의 센트럴파크든 영국의 하이드파크든 가면 호텔은커녕 여인숙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시설 같은 것은 옮겨야 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더욱이나 더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많은 부분이 지금 오염돼 있거든요. 어디까지 오염돼 있는지, 그리고 그 오염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지, 이런 것에 대한 분명한 답이 없다. 이런 것들이 다 진행돼야겠다. 그래서 우리 용산도 정말로 공원을 조성해 가는데 우리 주민들의 의견이라든가 또 협력단을 만들고 해서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우리들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하는데, 관할하고 있는 관할 구청장으로서 제가 소임을 다해서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구청장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 장원석: 그렇죠. 특히 방금 말씀하신 오염 부분도 저희가 몇 번 다룬 적이 있는데, 당시 소파 규정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많았어요. 그 부분도 잘 풀어가야 할 문제고요. 그런가 하면 구민복지에도 신경 쓰셔야 할 것이, 용산구도 고용인구가 굉장히 많아요. 그와 더불어서 최초의 치매안심마을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들었는데 그게 어떤 건지 소개 좀 해주세요.

◆ 성장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용산 인구의 약 16%가 노인입니다. 그리고 제가 잠깐 통계를 봤더니 용산에도 지금 치매 판정을 받은 분들이 1800명이 넘습니다. 긴병에 효자가 없다고 하는데 치매는 너무나도 심각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지금 치매가 걸리면 대개 요양원을 보내는데 요양원이라는 곳이 통제 격리 이런 걸 위주로 하는 시설들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용산에서는 양주에다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땅이 있습니다. 지금 한 3000평 가지고 있는데 좀 더 크게 땅을 구입해서, 가칭입니다. 아직 이름이 붙은 건 아닌데, 정식으로 정해진 건 아닌데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어야겠다. 그러니까 전문 요양사가 보호를 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서 케어를 하고, 그래서 치매는 낫는 병은 아니지만 가급적이면 멈춰야겠고 진행이 되더라도 가장 천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그리고 치매환자들이 텃밭도 가꾸고 문화생활도 함께 즐기고, 그런 시설. 그래서 맨발로 땅도 걷고 햇볕도 쐬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용산 치매안심마을, 가칭 그걸 만들려고 하는데 상당히 오랜 기간 준비해왔고요. 이미 우리는 용역을 발주해놨습니다. 그 용역 결과에 의해서 마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장원석: 치매 얘기가 나와서 이것도 여쭤볼게요. 민선 7기 공약에서 대형병원을 유치하겠다, 이게 굉장히 눈에 띄는데 이건 어떻게 계획 세우고 계십니까?

◆ 성장현: 우리 원래 용산에는 순천향대학병원이 있고요. 그리고 중대부속병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대부속병원이 이전하고 나서 우리 구민들이 상당히 건강에 걱정이 많고. 그래서 병원을 더 유치해야겠다, 그리고 유치하자 그랬습니다. 그래서 코레일 사장님하고 제가 잘 의논해서 이번에 개발되는 국제업무단지 안에다가 약 7000평 부지에 대형 종합병원을 만들자. 이렇게 해서 MOU도 체결하고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까 이 사업은 순조롭게 잘 진행돼서 우리 구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좋은 시설을 갖춘 병원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오늘 여쭤보고 싶은 것이 더 많은데 시간 관계상 이 정도로 여쭤보고요. 저희가 초대하기 전에 미리 청취자 여러분들께 들려주고 싶은 노래 하나를 골라와 주세요, 이렇게 부탁드렸잖아요. 어떤 노래 골라 오셨는지 직접 소개해주세요.

◆ 성장현: 태진아 선생님하고 강남이라고 하는 가수가 부른 ‘전통시장’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가자가자 전통시장 가자, 경제 살리러 가자’ 이런 가사인데. 요즘 살기가 참 힘들고 어렵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정부 탓을 하고 남 탓을 할 게 아니라, 우리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대형 백화점도 좋고 이마트도 좋겠지만 전통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고. 그래서 서로 돕고 골목상권을 살려내는 그런 노래입니다. 그래서 그걸 선택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이런 의미가 담겨있는 태진아와 강남이 부른 ‘전통시장’ 띄워 드리면서 오늘 인터뷰 마무리하도록 하죠. 오늘 고맙습니다.

◆ 성장현: 감사합니다.

◇ 장원석: 지금까지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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