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싸이더스HQ
‘이별이 떠났다’에서 정효(조보아)는 자신과 뱃속 소명이를 책임지려 하는 준영(이준영)에게 감동했다. 임산부여도 예쁘다는 준영의 칭찬에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붉히는 등 임신으로 인해 갈등이 이어지던 두 사람 사이는 조금씩 회복됐다.
휴학계를 제출하기 위해 찾은 학교에서 정효는 복잡한 심경에 눈물 흘리지만 이내 따뜻한 민수의 애정 어린 말에 금세 웃음 지었다. 프러포즈로 미래를 약속하는 등 점차 견고해지는 둘의 사이가 느껴져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조보아는 극 후반으로 갈수록 딸, 엄마, 여자친구로서 점점 성숙해지는 정효를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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