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OCN ‘라이프 온 마스’에는 한태주(정경호 분)의 수사를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김경세(김영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주는 강동철(박성웅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사장을 찾아갔다. 아직 정확한 단서가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그를 잡아들여야겠다는 마음이 컸던 것. 오사장은 마침 한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있었다.
이를 빌미로 한태주는 폭행 현행범으로 오사장을 서로 데리고 왔다. 뒤늦게 소식을 들은 강동철은 한태주에게 “네가 아는 게 다가 아니야”라며 화를 냈다. 이 순간 김경세가 서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세상 둘도 없는 절친처럼 포옹까지 하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 강동철은 혀를 찼다. 그리고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한태주가 분노해 체포영장을 신청할 거라고 하자 김경세는 “돌아가고 싶으면 쥐 죽은 듯이 지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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