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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러니 홍수현이 반하지"..'음담패썰' 마이크로닷, NG도 귀엽게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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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혜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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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식(食)문학 차트쇼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하 음담패썰)의 막내 마이크로닷이 NG까지 귀여움으로 승화시키며 한껏 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오늘(7/14, 토) 밤 8시 방송.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의 줄임말로, 음식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차트 토크쇼. 이날 방송에서는 ‘위장상륙작전 : 전쟁 음식의 서막’을 주제로, 전쟁 속에서 활약한 놀라운 음식들이 공개된다. 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닷의 발음이 꼬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2회 녹화장에서 마이크로닷은 전쟁 통에 발명된 세계적인 음료수를 설명하던 중 지금도 ‘따봉’인 음료라고 운을 뗐고, 김준현과 권혁수로 하여금 추억의 ‘따봉’ CF를 찰지게 재현시키는 등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는데 일조했다. 이어 마이크로닷이 자세한 내용을 소개하던 중 발음이 꼬이며 말을 더듬어 귀여운 웃음을 투척하기도 했다. 이에 권혁수가 또 한번 “따봉”을 외치며 마이크로닷의 실수를 웃음으로 승하시키는 등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또 마이크로닷은 큰형님 ‘김준현’의 “미식가가 영어로 뭐냐”는 질문에 “피그(PIG: 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는 등 두 형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입담을 과시하며 떠오르는 예능인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음담패썰’은 전세계 푸드계의 야사들 중 가장 궁금한 이슈들을 골라 음식의 문화, 역사, 에피소드 등 지적 욕구를 재미있게 해소시켜주는 프로그램. 3MC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의 케미와 조화를 이룬 입담이 즐거움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SBS Plus,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 funE, 오후 1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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