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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내멋대로' 가수 팀 vs 비가수 팀, 선재도 갯벌 체험으로 추억 쌓기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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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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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내멋대로' 멤버들이 갯벌 체험으로 추억을 쌓았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는 이승철, 류수영, 앤디, 김창옥이 서해의 영흥도, 대부도, 선재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이날 선재도 갯벌에서 팀을 나눠 조개 캐기로 설거지 당번 내기를 했다. 이승철과 앤디가 가수팀, 류수영과 김창옥의 비(非)가수팀으로 갈려 조개 캐기를 시작했다.

서로를 경계하며 조개 캐기에 열중한 네 사람은 서로의 조개의 양을 비교한 결과 비가수 팀의 압승으로 끝났고 멤버들은 서로의 얼굴에 머드를 발라주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경운기를 타고 숙소로 향하던 멤버들은 어느새 짙게 깔린 해무를 보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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