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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프로듀스48’ 순위발표식, 1위 이가은 “무대 설 기회 꿈만 같았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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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프로듀스48’ 첫 순위발표식에서 1위에 오른 이가은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는 첫 순위발표식이 진행됐으며, 생존과 방출을 결정짓는 58위까지의 연습생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최종 4인 발표를 앞두고 플레디스 이가은과 HKT48 미야와키 사쿠라, 스타쉽 안유진과 장원영의 명단이 공개됐다. 미야와키 사쿠라가 4위, 장원영이 3위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프로듀스48’ 순위, 1위 이가은 눈물소감 사진=‘프로듀스48’ 방송캡처


1위와 2위 자리를 놓고 이가은과 안유진이 무대에 올랐다. 그동안 2위를 지켜온 안유진은 인터뷰에서 “사람 마음이라는 게 쭉 2위를 지켰으니 1위로 올라가보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표했다. 이가은 역시 “1위를 지키고 싶다”는 열의를 불태웠다.

첫 번째 순위발표식 1위는 플레디스 이가은이었다. 633,511표를 획득한 그는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게 이루지 못할 것 같은 꿈이었다. 또 무대에 설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국민프로듀서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어머니께서 그동안 혼자 열심히 키워주셨다. 앞으로는 나만 믿고 안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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