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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RE:TV]'이덕화가 전현무로'…'나혼자산다' 한혜진, 언제나 전현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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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나혼자산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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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나혼자 산다' 한혜진이 그림 실력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에 있는 어머니의 집을 찾았다. 텃밭에서 오이를 따고 감자를 캐는 한혜진을 본 박나래는 "오늘 꼭 '체험 삶의 현장' 슈퍼모델 편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일 하는 한혜진을 본 전현무가 "다리가 더 길어진 것 같다'라고 하자 박나래는 "흙을 밟고 있지 않냐. 그래서 흙에서 자란 거다"라고 말해 다들 또 웃음을 터뜨렸다.

밭일을 마친 어머니와 한혜진은 이웃과 함께 강으로 다슬기를 잡으러 갔다. 차에 탄 이웃은 "올 때 버스 타고 왔냐"라고 한혜진에게 물었고 한혜진은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 말에 이웃은 "태워다 주고 갔구나"라고 전현무를 언급했다. 화면을 보던 출연자들은 전현무에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드라이브 겸 태워다 줬다고 실토했다.

다슬기를 따고 돌아오는 길에 비가 내리자 한혜진은 "어머 웬일이야. 내가 비를 몰고 다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과거 화보 촬영, 소속사 체육대회, 송경아 집을 방문했을 때 모두 비가 내렸던 화면이 등장해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어머니와 밥을 먹은 한혜진은 "엄마에게 염색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동안 바빠서 못 왔다"라고 하며 어머니에게 염색을 해줬다. 하지만 한혜진의 손길이 답답한 어머니는 앞머리는 직접 염색했다.

이어 모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젤 앞에 나란히 앉은 모녀를 본 사람들은 멋있고 잘 어울린다고 감탄했고 한혜진 어머니의 그림 실력을 본 기안84는 "저 정도면 대학교 3, 4학년이 그리는 수준이다"라고 놀랐다.

이덕화의 사진을 보고 그림을 그리던 한혜진은 어머니에게 "엄마 난 분명히 이덕화 아저씨를 그렸는데…"라고 웃음을 터뜨렸고 그림을 본 어머니는 "현무가 나왔다"라고 말해 다들 웃음이 터졌다.
europ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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