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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어게인TV]'랜선라이프' 대도서관♥윰댕, 헌신적 사랑이 주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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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 BJ의 깊은 애정이 감동은 아겼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기획 성치경)에서는 비투비 정일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숙은 “대도서관 몰랐는데 화장빨이었네”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게임 방송 때문에 소음이 컸던 대도서관은 아내 윰댕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이영자는 “윰댕이 가장 피해자였죠 뭐”라고 말했다. 벽지 인테리어를 교체해주던 작업자 분은 “저희 아이가 팬입니다”라며 대도서관과 윰댕에게 사인을 부탁했다. 패널들은 “사인 받고 너무 좋아하시네”라며 흐뭇해했다.

과거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던 윰댕은 “내가 병원에 갔다 왔잖아 검사를 하니까 60대 할머니 체력이라고 했어”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대도서관은 누워서 자신한테 지시만 내리라며 나머지 일들을 자기가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모습에 반한 이영자와 김숙은 “그럴 때 너무 고맙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윰댕은 고맙다면서 “제가 수면을 많이 취해야 하거든요 그럴 때 반려견 밥 챙겨주고 뭐하고 하는 거 남편이 다 챙겨줘서”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윰댕은 “자기는 어쩜 그렇게 사람이 사랑스럽니 그런 말들을 많이 해요”라며 사랑꾼 남편 대도서관을 언급했고, 대도서관은 “윰댕님은 사랑스럽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윰댕은 “나도 이 사람한테 더 잘하고 잘해주고 싶고 둘이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도님의 노력이 너무 고마워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랜선라이프’는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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