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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컬투쇼' 박준형 "스웨덴전, 나 였으면 당장 박치기 빼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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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박준형이 ‘컬투쇼’에 떴다.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박준형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박준형 씨가 또 찾아주셨다. 여태까지 스페셜 DJ 중 ‘쭌’을 꼭 다시 모셔 달라고 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반갑다”고 짧게 인사한 뒤 어제 열린 스웨덴과의 경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제 축제 아쉽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마음이 참 넓다. 시간 끌고 이랬으면 나는 나가서 바로 반칙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은 “우리나라 선수들은 착해서 손 잡아주고 일으켜주더라. 나였으면 곧바로 박치기다”라며 “내 이마가 그 사람 턱으로 가서 빼앰! 그리고 곧바로 난 쫓겨났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준형은 “멕시코전과 독일전에서 우리나라가 지라는 법은 없다”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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