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NH증권 연구원은 “북미지역 판매호조와 수익성 높은 CTL(Compact Track Loader) 매출비중이 확대되며 안정적 이익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유럽과 신흥시장에서도 판매채널이 확대되고 제품 라인업이 강회되며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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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두산밥캣은 올해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한 3조 6572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41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법인세 인하효과와 재무개선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으로 순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룹사 오버행 우려가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게 유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단기간 그룹사 지분 출회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지만, 오버행 해소시점까지는 주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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