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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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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민선7기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장세용 시장 당선자가 구미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18일부터 구미시장직 인수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인수지원단은 당선자가 취임 전 시정현황과 주요현안에 대해 조속히 파악하고 시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신속히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당선자의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또, 취임과 동시에 당선자의 의지와 시정철학이 반영된 시정구호와 시정방침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계속성이 요구되거나 대규모 재정이 수반되는 사업 등에 대해서는 직접 당선자에게 설명하는 등 완벽하고 철저한 인계인수를 통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수지원단은 민선 7기 출범 취임식을 당선자와 협의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시민적 화합의 분위기를 도모하고 경축할 수 있는 검소하고 품위 있는 취임식을 준비 할 예정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은 18일 인수지원단 사무실을 첫 방문한 자리에서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 7기에 바라는 시민들의 새로운 열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인계인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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