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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BNK경남은행, '바람통장' 판매수익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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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소외계층 구호기금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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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철 BNK경남은행장(왼쪽)이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에게 ‘BNK바람통장 판매 수익금 기탁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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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BNK바람통장 판매 수익금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18일 오전 본점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에게 ‘BNK바람통장 판매 수익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1억원은 지역 소외계층 구호기금으로 쓰인다.

BNK부산은행도 이날 BNK단비통장 판매 수익금 1억원과 5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기탁했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지난 2015년 출시한 BNK바람통장과 BNK단비통장은 ‘경남·울산·부산 지역민의 단비가 되고 바람을 이루게 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 상품은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3년간 ‘BNK행복나눔거래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공익형 상품으로 올해까지 총 7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황 행장은 "BNK바람통장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올해도 판매 수익의 일부를 좋은 일에 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와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정 기자 roseha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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