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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농촌 일손돕기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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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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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18일 세종시 전의면 다방2리에서 3일 일정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활동 첫날 소진공 임직원 20여명은 수박 비닐씌우기 등 과수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30여개 가구로 구성된 다방2리는 인구감소 뿐만 아니라 70세 이상이 80%를 넘어선 고령화된 마을이다. 수박과 고추, 벼가 마을의 주요 수입원이다.

소진공은 지역발전의 불균형 해소와 도시·농촌간 상생을 목적으로 2016년 세종시 전의면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지난해 밤 수확을 지원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김흥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2014년 출범 이후 도농상생 농촌지원활동 이외에 △농산물 공동구매 △방범활동 △사회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바자회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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