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더벨]캐리어에어컨, '고성능·고효율'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벨 정강훈 기자] [황사·미세먼지·장마철 등 다양한 환경서 사계절 사용 가능]

더벨|이 기사는 06월18일(11:19)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캐리어에어컨은 성능과 효율을 앞세운 '캐리어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형 '캐리어 클라윈드 의류건조기'는 저온제습건조가 가능한 히트펌프 타입(10kg)과 고온열풍의 히터 타입(3kg)의 두 가지 방식으로 구분돼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등 2종으로 출시된다.

머니투데이


히트펌프 타입은 사용 환경에 따라 운전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인버터 BLDC(Inverter BLDC Motor)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저온제습건조 방식을 적용해 세탁물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여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데님, 면직, 울, 합성섬유 등 소재에 따라 건조코스, 건조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고급스러운 화이트 LED 디스플레이와 내부조명을 탑재해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머니투데이


히터 타입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제품으로 작은 크기지만 빠르고 위생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작은 사이즈와 편리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가정에서 활용성이 뛰어나다.

전기로 직접 열을 생산해 건조하는 전기히터 방식이기 때문에 창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표준, 강력, 급속, 먼지털기 등 다양한 운전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 클라윈드 의류 건조기는 황사, 미세먼지, 장마철, 습한 무더위 등 사계절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전문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클라윈드(Klarwind)는 캐리어에어컨이 개발한 패밀리 브랜드다. 캐리어에어컨은 의류건조기 외에도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전문 가전 제품에 해당 브랜드를 부착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 및 온라인 공식직영 캐리어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저온제습건조 히트펌프 타입(10kg)의 경우 125만원대, 고온열풍의 히터 타입(3kg)은 48만원대로 책정됐다.

정강훈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