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전경련, 7월18~21일 롯데제주서 'CEO 하계포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반기문 전 총장,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등 참석]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7월18일부터 3박4일간 롯데제주에서 '2018년 전경련 CEO 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3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사람과 기술을 통한 기회, 그리고 미래를 다룬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이해선 코웨이 대표,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대표, 김난도 서울대 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포럼 첫날 '우리 기업이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 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은 경영혁신을 테마로 디지털 시대, 현대카드의 변신을,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미래농업을 테마로 스마트팜, 식물공장 등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음을 각각 제시한다.

1987년 시작된 전경련 CEO 하계포럼은 최신 경영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연례 행사다. 신청 마감은 오는 7월4일까지다.

임동욱 기자 dwl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