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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미식클럽' 정보석, 아보카도 버거에 "굉장히 고급스러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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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mbn 미식클럽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미식 클럽 멤버들이 아보카도 버거를 먹으러 갔다.

15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식클럽'에서는 한남동을 방문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은 빅데이터 맛집 1위를 차지한 D수제버거로 향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아보카도 수제 버거였다.

가게에 들어간 출연진은 모던한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김태우는 "들어오는데 영어로 이야기해야 할 거 같고"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옛날 드라마 보면 주방에서 엎드려 말했다. 과거 주방과 달리 오픈키친이 대세"라고 설명했다. 허영지는 "원래 이렇게 여유롭지가 않다. 엄청 바쁘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샌드위치 햄버거가 대중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때 당시엔 괴상한 소문이 돌기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정보석은 "80년대 초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생겨날 때 본사 메인 팀장을 했었다. 내가 직접 패티를 만들었다. 패티 안에 소고기, 돼지고기 다 갈아서 좋은 재료를 넣어서 만들었다. 그 때문에 햄버거에 대한 신뢰가 높다"라고 말했다.

햄버거가 나오자 출연진은 한 입 시식을 했다. 정보석은 "이 맛이구나. 전혀 자극이 없고 부드럽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아쉬운 게 하나 있다면 아삭이 좀 부족"라고 말했다. 그 순간 정보석은 자신이 양파를 덜 베어 물었다는 걸 알고 후회했다. 그는 "햄버거에서 느끼지 못한 맛이 있다. 소스 맛이 강렬한데, 여기는 소스 맛을 죽이고 아보카도 맛으로 전체 맛을 감쌌다. 굉장히 고급스럽다"라고 평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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