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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밤 11시 13분께 경북 구미시 원평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40대 남녀 2명이 시내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구미=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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