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는 또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한 노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을 뿐이고, 그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북한의 대량 살상 무기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검증할 수 있고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철저히 폐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얼마 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기도 했던 폼페이오는 "이제 이 문제(북핵)를 완전히 해결할 때이며, 한반도 역사의 미래를 바꿀 전례 없는 기회를 잡았다"고 말해 얼마 남지 않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폼페이오는 지난달 26일 상원에서 인준안이 통과되자마자 유럽과 중동 출장을 다녀왔으며 1일 국무부로 처음 출근했다.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