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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불타는 청춘' 3주년 특집 요리 대첩, 300인 분 만들 수 있을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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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불타는 청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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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불타는 청춘'의 멤버들이 3주년 특집을 위해 시청자 사은행사를 준비하고 나섰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3주년 특집을 위해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한식, 중식 팀으로 나뉘어 서로 음식을 배워갔다. 한식 팀에서 보쌈을 맡은 박선영과 이하늘은 보쌈의 장인을 만나기 위해 정읍으로 내려갔고, 그곳에서 임오경을 만났다. 보쌈의 장인은 임오경의 친오빠였다.

중식 팀의 강문영, 김광규, 구본승, 김부용, 최성국은 수타면을 뽑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문영은 팔에 멍이 들고 손이 퉁퉁 붓는 와중에도 투혼을 발휘했다. 결국엔 파스를 어깨부터 팔까지 잔뜩 부치고 수타 연습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준비를 마치고 이벤트가 펼쳐질 장소로 향했다. 정원이 있는 300명 정도가 수용 가능한 대형식당이었다. 중식 팀과 한식 팀은 각각 1, 2층에서 요리를 시작했고 한식 팀은 지하에서 요리를 했다. 팀별로 주방을 둘러보며 회의를 하던 그때 식당 앞으로 식재료가 가득 실려 있는 트럭이 도착했고, 멤버들은 생각보다 더 많은 양의 식재료를 보고 겁을 먹었다.

이 재료들을 모두 식당으로 옮기는 것부터 고난이었다. 특히 가장 손질해야 할 재료가 많은 한식 팀은 난감해 하며 허둥지둥댔다. 중식 팀은 양파부터 일사천리로 까기 시작했고, 특히 김광규는 물안경을 공수해 오는 재치를 발휘했다. 신효범은 놀라운 신공의 칼질로 단무지를 썰어냈다.
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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