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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서울시, 남산골 한옥마을서 '종가집 봄김장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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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대상과 함께 진행하는 '2018년 종가집 봄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겨울 김장철에 담근 김치가 떨어지는 봄철, 김치와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영양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대상 임직원, 청정원 학생봉사자 및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봄김치 김장을 시연하며, 대상 종가집의 김치와 반찬류 제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를 직접 포장했다.

또한, 나눔박스 2018세트(1억6000만 원 상당)에 대한 기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시 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시 및 전국의 어려운 이웃 2018세대에 전달한다.

한편, 대상은 시 푸드뱅크마켓 사업의 20년 지기 후원기업으로, 1998년부터 '인간 존중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처럼 '종가집 봄김장 나눔, 청정원 나눔박스, 사랑 나눔 바자회' 등 사회공헌 행사를 통해 약 40억 원을 기부했다.

한영희 시 복지기획관은 "市 푸드뱅크마켓 사업이 시작된 1998년 부터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대상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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