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울혁신센터’에서 민간위탁 사업으로 리빙랩을 운영해 시민주도 사회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올해부터 시가 보조사업자를 직접 선정ㆍ운영해 지속가능하도록 조직화한다.
또한, 보조사업자에게는 사업 예산 집행 및 정산 등 회계처리와 관련, 보조금 사전ㆍ후 교육을 제공한다.이번 공모 대상은 혁신파크 입주단체를 대상(컨소시엄 포함)으로 10~15개 사업을 선정, 사업별 3000만 원 미만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 선정 기준은 사회 문제 해결 기여도(40%), 실현 가능성(30%), 사업의 구체성(20%), 시민 참여도(10%) 등을 최종 평가해 선정한다.실험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다양한 혁신의 주체가 협력해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일상 속 문제라면 모두 가능하다.
전효관 혁신기획관은 "현재 리빙랩은 새로운 개념이고 아직 시행 초기로 정책실험 단계에 있는 만큼, 다양한 실험 이후 리빙랩의 경험과 성과를 살펴보고 그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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