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선되는 주요 내용은 2007년 3월 지구단위계획수립 이후 시행이 저조했던 간선변 공동개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방안 마련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응암로 13길을 특화가로구간을 설정했다.
특히, 특화가로구간 내 개발 시 건폐율 완화로 인한 개발촉진 및 응암오거리 일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해 상권촉진 및 지구중심 기능이 회복되도록 추진한다.
또한, 상업지역의 적정 규모 있는 개발이 되도록 최소개발규모를 설정(150㎡이상)해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해지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등)은 집행가능 여부 등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실성 있는 재정비 계획(안)을 수립했다.
구는 오는 6월까지 주민공람 이후 은평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한 후 시에 결정 요청해 하반기 중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한다.
구청 관계자는 "응암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응암오거리 일대가 민간개발 촉진과 근린상업지역에 맞는 상권형성 및 활성화로 살기 좋고 활기 넘치는 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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